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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라, 뮤지컬 데뷔…日 공연 '해를 품은 달' 주연 ‘연우’역 발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2-11 22:22 KRD7
#유아라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헬로비너스
NSP통신- (얼반웍스이엔티)
(얼반웍스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헬로비너스에 탈퇴한 유아라가 뮤지컬배우로 데뷔한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11일 “배우 유아라가 일본에서 공연될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여주인공 '연우'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아라는 지난해 12월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의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NSP통신-▲유아라
▲유아라

극 중 유아라가 연기하는 '연우'는 그룹 초신성 멤버 성모가 맡게된 '훤'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음모로 인해 무녀로 살아야만 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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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정은궐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지난 2013년 19회 한국뮤지컬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수현과 한가인을 주연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는 42%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뮤지컬 데뷔와 함께 첫 주연을 맡게된 유아라는"큰 인기를 끈 작품에 주연 ‘연우’를 맡게돼 기쁘면서도 부담감이 큰게 사실이다”며 “첫 연습 때는 긴장감에 한시도 대본에서 손을 놓지 못했던 것 같다.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유아라는 앞서 MBC '엄마가 뭐길래'와 '황금무지개'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오는 20일 일본 오사카 브라바홀을 시작으로 4월에는 도쿄 유포트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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