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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시행…최대 32개월분 표준연봉 지급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2-25 14: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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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메리츠화재가 중장기 사업구조 체질 개선을 위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오는 26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며, 규모는 아직 정해져있지 않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직급 및 근속년수를 기준으로 최대 32개월분의 표준연봉 및 자녀학자금 최대 1000만원, 전직지원 프로그램 교육위탁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메리츠화재 전체 임원들도 연봉의 약 20%수준을 삭감한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근본적인 사업구조 재편을 위해 지난 연말 대대적 조직개편과 더불어 임원의 절대 수를 축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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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고 직급·고 연령의 인력구조 속에서 인건비 효율성에 대한 근본적 개선 없이는 본질적인 사업구조 경쟁력 확보나 상위권 도약이 어렵다”며, “임직원들과의 상생, 지속경영가능성, 산업전반에 걸친 위기상황 극복을 전제로 노동조합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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