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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에이수스(ASUS)는 26일 서울시 청담동에 위치한 ‘비하이브’에서 자사의 초소형 미니PC 신제품 들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미니PC 시장의 향후 전망과 에이수스의 목표’, ‘에이수스 미니PC 공식 유통사 모트렉스 소개 및 유통 제품 상세 안내’, ‘미니PC,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어 에이수스 미니PC 제품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에이수스가 발표한 제품은 13cm의 초소형 사이즈가 돋보이는 UN시리즈와 동급 최고의 스펙과 활용성을 자랑하는 VM 시리즈로 모두 노트북에 버금가는 성능과 데스크탑 PC에 상응하는 활용성, 작고 아담한 사이즈가 돋보이는 고성능 미니PC 제품들이다.

초소형 미니PC 신제품들 (에이수스 제공)

에이수스 UN시리즈는 인텔셀러론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UN42, 인텔 코어 i3-4030U 및 i5-4210U 프로세서를 장착한 UN62(i3), UN62(i5)의 3개 제품으로 나눠진다.

VM 시리즈는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를 장착한 VM42, 인텔 코어 i3-4030U와 i5-4210U 프로세서를 각각 장착한 VM62(i3), VM62(i5), 동 CPU에 엔비디아의 지포스 820M이 추가된 VM62N(i3), VM62N(i5)의 5개 제품으로 나눠 라인업이 구축될 예정이다.

에이수스의 비보PC(Vivo PC) 시리즈는 사용자의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장점들을 제공한다. UN과 VM 시리즈 모두 와이파이 고 기능을 활용한 원격 접속 기능과 PC를 홈 서버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는 홈 클라우드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확장 포트를 제공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에이수스 비보PC UN42, 62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의 조화가 돋보이는 초소형 크기의 컴팩트 미니PC이다.

UN 시리즈는 제품별로 4세대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및 인텔 코어 i3, i5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또 윈도우8.1 OS가 설치돼 인터넷 서핑, 문서 작성과 같은 가벼운 작업부터 HD영상 재생까지 모든 PC 작업이 가능하다.

에이수스 비보PC 전 라인업에 적용된 와이파이 고 기능을 사용하면 집 밖에서도 컴퓨터를 원격 조작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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