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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김기수가 OCN 2부작 스페셜 드라마 <에로배우 살인사건>을 통해 본격 연기에 도전한다.
김기수는 극중 전직 에로배우이자 에로배우 양성학원 실력파 강사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그동안 여러 드라마를 통해 감초 연기로 주목받아 온 김기수의 주연급 캐스팅이어서 주목을 끈다.
특히 김기수는 이미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통해 끼와 열정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연극배우로도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만큼 브라운관을 통한 본격적인 배우로의 도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로배우 살인사건>은 에로영화가 권위 있는 영화제를 모두 휩쓸고 에로배우가 젊은이들의 선망의 직종이 된다는 2018년의 황당한 가상 상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 미스터리 작품.
김기수는 “<에로배우 살인사건>은 기발한 상황 설정부터 코믹과 미스터리의 조화라는 신선한 장르가 정말 매력적인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본격적으로 연기를 펼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에로배우 살인사건>은 오는 14일부터 2주간 OCN을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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