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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가 12월까지 25대 한정판매하는 볼보(Volvo) S80 3.2 AWD는 볼보가 8년 만에 자사의 대표모델인 S80의 얼굴과 심장을 모두 바꿔 출시한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The All-New Volvo S80의 4륜구동 모델이다.

이 자동차는 오너드라이브에 포커스를 맞춰 파워와 컨트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게 특징.

볼보 S80 3.2 AWD는 238마력의 직렬 6기통 3.2엔진과 인스턴트 트렉션(Instant Traction) 내장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S80 3.2 AWD는 전자관리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휠의 회전속도, 추진력, 엔진 토크, 엔진 스피드, 브레이크를 관찰해 마찰력이 높은 휠에 출력을 집중시켜준다.

또 마찰력을 상실한 휠이 발생하면 해달 휠에 전달되는 출력을 다른 휠로 분배해 안정감을 유지시켜 주는 꼼꼼함도 챙기도 있다.

안전장치도 대거 탑재됐다.

가장 눈에 띄는 시스템은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가시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액티브 바이제논 라이트(ABL/ Active Bi-Xenon Light)로 지난해 건설교통부의 조명가변형 전조등(AFS, 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에 관한 기준 완화에 따라 전격 적용됐다.

이외에도 경추보호시스템 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와 커튼형 측면에어백 IC (Inflatable Curtain) 같은 볼보 고유의 안전 시스템은 물론 차량의 사각지대를 체크해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주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BL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와 같은 첨단 안전장치를 장착해 능동적인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오는 12월까지 두 달간 한정으로 판매되는 볼보 S80 3.2 AWD 스페셜 에디션은 62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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