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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성수와 이태란의 핑크빛 사랑이 위기에 몰리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 14부에서는 그동안 인호(이태란 분)에게 호감을 보여왔던 전설(김성수 분)의 심리변화가 극명하게 그려지며, 전설이 인호에게 차가운 말과 행동을 서슴지 않는 등 180도 변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자신의 마음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갑자기 호의적으로 변한 인호의 속내를 이해하지 못한 전설의 까칠함이 연출됐다.
서로를 배려하며 핑크빛 러브모드를 물씬 풍기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인호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전설의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 ‘다정했던 전설. 버럭남이 된 모습이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전설이 인호에게 마음을 열고 사랑을 우회적으로 고백하는 장면이 보여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개선돼 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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