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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현대·기아차 구조적 경쟁력 比 저평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3-16 08: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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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자동차산업 연구원은 현대차(005380)·기아차 주가의 경우 구조적 경쟁력 대비 저평가 돼 있지만 여전히 영업환경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목표주가 22만 5000 원과 6만 5000 원을 제시했다(기존 목표주가 대비 각각 9%, 4%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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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브랜드가치는 기술력 개선 통한 제값 받기 전략의 성공으로 미국, 일본, 독일, 한국 자동차 업체 중 지난 5 년 동안 유일하게 달러 기준 ASP가 상승했다”며 “향후 상위 세그먼트 진출을 통해 지속적 ASP 개선 잠재력을 지닌 현대·기아차의 현 주가는 구조적 경쟁력 대비 저평가 상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영업환경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양 사의 단기 주가흐름은 배당정책 변화에 견조한 분기실적 달성과 같은 Trading Call의 검증 및 확인 과정을 통해 다소 더딘 계단식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본격적인 회복랠리는 ▲신차출시 확대와 구형모델 재고소진 마무리로 인센티브가 축소되고 ▲2016 년 신 공장 가동에 따른 y-y 볼륨성장 모멘텀 반영이 가능한 올해 2분기 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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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성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영업환경 불확실성 점검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저성장 진입으로 밸류에이션 de-rating 진행 ▲엔화약세 지속으로 일본업체 대비 직관적 상대매력도 열위 ▲엔화약세 지속으로 일본업체 대비 직관적 상대매력도 열위 등을 지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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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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