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우리가족 물 사랑 3∙2∙2’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온 가족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을 통해 물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기억하기 쉬운 우리가족 물 사랑 3∙2∙2 수칙을 알리고 지구를 의미하는 유리 볼에 자사 제품인 ‘석수’를 붓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통해 생활 속 작은 물 절약으로 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6일 오전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우리가족 물 사랑 3∙2∙2’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제공)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을 활용한 우리가족 물 사랑 3∙2∙2 수칙은 △하루 3번 양치할 때 양치컵 사용하기 △하루 2번 세수할 때 세숫대야 사용하기 △하루 2분 샤워 시간 줄이기 등 온 가족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날 동시에 진행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여명의 시민에게 물 절약 실천에 대한 홍보물과 ‘석수’를 무료 배포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국내 대표 먹는샘물 기업으로서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상기시킬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UN이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09년부터 7년째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