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성수와 이태란이 애절함이 묻어나는 눈물속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에서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명장면을 연출해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김성수 분)이 인호(이태란 분)의 친구 젬마(윤혜영 분)의 방해 공작으로 인호를 위해 그의 곁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한 뒤 모든것을 체념한 채 마지막으로 인호의 집을 찾아가나 집으로 돌아오던 인호와 집앞에서 우연찮게 만남이 이루어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이내 뜨거워진 눈시울로 두 사람이 포옹과 함께 나눈 뜨거운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전설과 인호가 하루 빨리 핑크빛 러브모드를 선보이길 학수고대하던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반기며 <내사랑 금지옥엽>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한편 김성수는 극중 폭력남편이라는 오명을 쓰고 온갖 역경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아이들과 사랑을 지키려는 따뜻하면서도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심을 한꺽 자극하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