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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자동차산업, 국제 비즈니스 기회 활용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4-06 11:52 KRD7
#서울모터쇼 #자동차산업 #국제 비즈니스 #멕시코 #금배자동차
NSP통신-6일 서울모터쇼에서 열린 멕시코투자세미나 모습
6일 서울모터쇼에서 열린 멕시코투자세미나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 이하 조직위)가 주관하는 2015서울모터쇼가 자동차산업의 국제 비즈니스 협력 기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진행중인 서울모터쇼 현장을 찾은 해외 주요인사 내방객수가 100여명에 이르는 등 외국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멕시코의 코알라주, 누에보레온주, 자카테카스주 등 4개 주정부 관계자와 자동차 클러스터 관계자 35명은 6일 오전 전시장을 찾아 국내 80여개 부품업체들과 투자세미나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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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기아차가 현지공장을 건설하면서 현지 부품업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멕시코 대표단은 7일에는 기아 화성공장을 방문해 한국 자동차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인한다.

오는 10일에는 중국의 새로운 자동차 메카로 부상하는 심양시 소재 자동차메이커인 금배자동차를 비롯해 10여개 중국부품업체가 참가하며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70여개 국내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또 조직위는 일본 혼다와 미쓰비시 자동차의 부품구매 책임자 8명을 초청,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구매상담회를 개최, 우수한 품질의 국산부품 수출확대를 추진한다.

NSP통신-6일 서울모터쇼에서 열린 멕시코투자세미나 모습
6일 서울모터쇼에서 열린 멕시코투자세미나 모습

한편 지난 3일에는 미국 미시간주 정부 관계자 6명이 서울모터쇼를 방문, 양국간 투자와 무역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토니 베르나치(Tony Vernaci) 미시간주 글로벌 비즈니스개발 담당 부사장은 “서울모터쇼의 규모와 품격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글로벌 5대 모터쇼로서 손색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5일에는 콜롬비아의 프로콜롬비아 및 부품업체 대표 5명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회원국인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독일의 자동차산업협회 대표들도 현장을 찾아 각국 모터쇼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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