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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대표 주재헌, www.taekwang.org)은 기존 우의 제품들이 벗었을 때 일반의류처럼 휴대가 불편하다는 단점을 개선하고 휴대시 우의안에 부착한 지퍼와 어깨걸이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가방을 형성, 어깨에 맬 수 있도록 고안된 가방식 우의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가방식우의는 고급 레저용 스포츠용으로 가볍고 부피가 작은 고품질소재에 봉제선을 방수특수태핑(SEAM SEALING)으로 처리했고 등하교시, 여행할 때 착용하고 쉽게 가방에 보관할 수 있으며 어깨에 멜 수 있고 쉽게 펼쳐서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재헌 대표이사는 “이번 가방식 우의는 우의휴대의 간편함과 의류를 가방처럼 만들 수 있다는 소비자 유인요소와 함께 컬러풀한 제품군을 통해 평상복으로의 기능을 부여함에 따라 수요조건의 제약을 넘어선 제품”이라며 “현재 매년 100% 이상 매출신장과 수출이 가능해 이에 따른 고용증대가 예상된다는 판단 하에 수출증가 및 해외시장진출에 따른 해외지사 및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광산업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중국특허 외에도 미국, 동남아 특허를 획득하고 해외 전시회 등에 참여해 기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기가 긴 동남아 및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을 대상으로 우의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평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점과 색상과 가격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앞세운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주대표는 “제품 개발을 통한 특허 및 기타 지적재산권의 등록을 추진해 관련업체 최초로 벤처기업 인정을 획득하고 꾸준한 신제품 출시 및 품질 향상으로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제품의 기능적인 측면을 개선한 다양한 용도의 제품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기능 개선을 통한 신제품 출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생산라인의 증설 및 회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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