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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익산경찰서(총경 강황수) 중앙지구대(경감 이해범)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제도 정보제공 및 사후관리 등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중앙지구대는 지난 16일부터 범죄피해자보호법 개정으로 수사과정에서 범죄피해자 권리와 지원제도 정보제공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범죄 피해자의 빠른 피해회복과 법적처리 절차를 알 수 있도록 담당경찰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 서민경제를 해하는 절도 사건은 분리해 범인 검거를 위한 데이터를 누적,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황수 서장은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범죄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및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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