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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티저 영상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식스틴’에 합류하는 열세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6일 오후 4시 ‘식스틴(SIXTEEN)’ 공식 SNS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13번째로 멤버 지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효는 JYP에서 10년간 연습생을 지낸 멤버로 노래, 춤, 외모는 물론, 맛깔스런 깜짝 트로트 실력까지 다재다능함을 갖춘 참가자다.

영상에서 공개된 지효는 커다란 눈에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다. 특히 안정적인 웨이브, 손동작, 여유 있는 표정, 흔들림 없는 눈빛은 데뷔를 위해 긴 시간 노력해 온 최고참 연습생으로의 내공을 엿보게 한다.

JYP와 엠넷(Mnet)이 공동 기획,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는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 등 총 16명의 참가자들이 걸그룹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결정된 멤버들은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miss A) 이후 5년 만에 선보일 걸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한편 오는 5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될 ‘식스틴’에 출연하는 신인 걸그룹 데뷔 멤버가 될 후보에 대한 시청자 투표와 응원은 첫 방송부터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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