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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의 모바일 관심사 기반i(interest) SNS인 폴라(Pholar)가 27일 iOS 버전을 출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폴라는 출시 하루만인 28일 애플 앱스토어 전체 카테고리 무료 분야와 인기검색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폴라는 iOS 베타 버전을 선 보인데 이어 29일에는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iOS 정식 버전은 현재 심사 중이다.

정식 출시되는 폴라는 그 동안의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타 서비스와의 연계를 다양화하고 웹과의 연동을 지원한다.

포스팅한 사진과 태그 갤러리를 다른 SNS로 공유할 수 있으며 폴라에 사진을 올릴 때 페이스북에 동시 포스팅할 수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폴라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내가 팔로잉한 관심사들을 한눈에 확인하는 ‘MY FEED’ 에서 태그 뿐 아니라 본문도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관심사 영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폴라는 관심사에 해당하는 태그 자체를 팔로잉할 수 있어 작성자에 상관없이 관심 영역에 대해 생성되는 모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를 발견, 소통하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SNS의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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