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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공무원들의 민원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고객응대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1일~ 2일간 민원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향상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령비체펠리스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6개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명상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훈련을 받는다.

둘째날에는 업무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민원사례발표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등이 논의돼 눈길을 끌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절서비스 실무교육과 역할극을 통한 민원응대기법, 친절실천다짐 긍정 선언문 작성과 발표시간도 갖게된다.

김정미 민원담당은 “민원실의 문턱을 낮춰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 담당자들의 업무스킬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의 기반이 될 공감행정 추진을 위해 민원실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로명 주소 현황도를 배부하고 민원서류 신속처리 알림표시제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도 병행하고 있어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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