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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새 컨버터블 ‘던’ 2016년 1분기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5-14 10:26 KRD7
#롤스로이스 #새 컨버터블 #던 Dawn #팬텀 드롭헤드 #BMW
NSP통신-롤스로이스_실버 던
롤스로이스_실버 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롤스로이스 모터카(이하, 롤스로이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15 롤스로이스 월드 딜러 컨퍼런스’에서 팬텀 드롭헤드 쿠페에 이은 두 번째 컨버터블 던(Dawn)을 2016년 1분기 출시 한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는 롤스로이스 던에 대해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하고 싶은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할 차”며 “이 아름다운 오픈 탑 모델은 기존 롤스로이스와는 전혀 다른 혁신적이고 매혹적인 모습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롤스로이스 던은 1949년 처음 붙여졌던 모델명을 계승한 것이다. 1949년부터 1954년까지 생산됐던 ‘실버 던(Silver Dawn)’, 그 중에서도 드롭 헤드 바디를 적용했던 단 28대의 희귀 모델에서 영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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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던 드롭 헤드는 공장생산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완벽하게 반영할 수 있는 롤스로이스 고유의 맞춤식 제작(coach-built)을 고수했던 모델로 당시 일반 실버 던은 브랜드 최초로 공장에서 생산된 바디를 사용해 롤스로이스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았다.

새벽을 뜻하는 던(Dawn)은 하루가 시작되는 그 때, 오너에게 ‘무엇이든 가능하다(Anyrhing is possible)’는 확신을 주는 뮤즈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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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_실버 던

한편, 롤스로이스는 1998년 BMW 그룹에 인수된 이후 2003년, 신형 롤스로이스 팬텀을 시작으로 고스트, 레이스 등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모델들은 맞춤 제작 프로그램, ‘비스포크’와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고, 2014년에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 판매량 4000대를 돌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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