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아이톡시↑·위메이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의료원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유호 교수를 초청해 의료원 1층 강당에서 '증례를 통한 부정맥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아산병원과 체결한 우선의료협력 협약에 따라 지방병원 진료활성화 목적으로 이뤄졌다.
강연 주 내용은 심장질환 환자의 사례를 통해 의사의 핵심점을 간과하지 않는 판단과 향후 진료방법에 대해 교육 중간 문답과 함께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의뢰할 환자가 있을 경우 진료과정, 검사결과 등 환자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료예약(외래ㆍ입원) 등 지역민들에게 원스톱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군산의료원 전승진 순환기내과장은 “국내 부정맥 진료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김유호 교수님의 환자사례를 통한 교육은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선진병원의 의료기술 습득으로 지역민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유호 교수는 명의가 추천하는 '명의 베스트 21'에 선정됐으며, 전국 9개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교수 39명이 '가족에게 부정맥이 생기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로 추천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