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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 67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5-29 10:07 KRD2
#한국전력(015760)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에서 에너지산업 중소기업과 해외 구매자를 연결하여 총 67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밸리 1호 기업인 보성파워텍 등 총 8개 에너지 중소기업은 필리핀 이네크(INEC), 러시아 엠아이케이(MIK), 미국 웬코(WENCO), 시리아 샬 이앤티(Shaal E&T) 등 7개국 10개 해외기업과 총 6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변압기, 개폐기, 절연유 등 전력관련 제품 수출뿐 아니라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역동적인 해외마케팅 현장이 되었다.

NSP통신-맨 왼쪽 보성파워텍 임재황 사장, 왼쪽 두번째 필리핀 이네크 펠리노 허버트(Felino Herbert) 부장, 왼쪽에서 열번째 여성구 한전 협력안전본부장 (한국전력 제공)
맨 왼쪽 보성파워텍 임재황 사장, 왼쪽 두번째 필리핀 이네크 펠리노 허버트(Felino Herbert) 부장, 왼쪽에서 열번째 여성구 한전 협력안전본부장 (한국전력 제공)

해외 구매자들은 조환익 한전 사장과 함께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 개회식 행사에 참석한 후 한전 본사 설치된 중소기업 전시장을 관람했다. 한전은 이번 동반성장 페스티벌에 참가, 계약을 체결하는 해외 구매자의 항공료, 숙박비 등 행사 참가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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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통하여 본사가 위치한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에너지밸리’가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허브(Global Hub)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계약식에서 여성구 한전 협력안전본부장은 “한전이 지난 117년 동안 고품질의 전력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중소기업들의 고품질 전력기자재 덕분이었던 만큼 한전은 중소기업과 상생경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고 이번 해외수출 계약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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