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학교괴담 : 저주의 언령, 10대 학원공포 되살아 난다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07-01 22:12 KRD7
#학교괴담 #10대학원공포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90년대 입 찢어진 여자와 화장실의 하나코 시리즈 등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괴담열풍을 일으킨 학교괴담 시리즈의 새로운 신작 학교괴담 : 저주의 언령이 10대 소녀들의 학교공포를 소재로 일상 속 극한의 공포를 선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불길한 말을 하면 불길한 일이 생긴다’ 라는 언령의 저주를 선보인 학교괴담 : 저주의 언령은 영화 속 언령의 저주가 학생들을 둘러싸며 벌어지는 불가사의하고 소름 끼치는 장면들을 선보이며 일상 속의 리얼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속 가스사고로 인해 사라진 1학년 4반의 정체를 알게 된 학생들은 한 명씩 언령의 저주와 마주하게 된다. 체육관의 정체불명의 사람 형태, 잠겨진 교실의 갈라진 틈새로 새어 나오는 괴이한 울음소리, 한 명, 한 명 괴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 친구들 등 모든 게 두렵기만 한 학생들은 언령의 저주에서 벗어나고자 필사적으로 발버둥치기 시작한다.

G03-8236672469

학교괴담 : 저주의 언령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언령이 정체를 드러내는 장면이다. 세 가지의 사건이 동시에 진행되며 각기 다른 시대의 주인공들은 하나의 학교를 무대로 똑 같은 공포와 마주치게 된다.

학교 곳곳에서 정체를 드러내는 언령들은 탈출구 없는 학생들을 둘러싸고 1988년 과거 그날의 진실이 드러나며 학생들은 끔찍한 사실을 깨닫는다. 과연 학교를 둘러싼 괴담의 정체는 무엇인지 영화의 마지막 진실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학교괴담 : 저주의 언령은 7월 2일 여름 극장가에 섬찟한 괴담열풍을 선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