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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성공리에 마쳐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7-10 10:01 KRD7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인성교육 #부산 #누리마루 #IYF

전 세계 17개국 청소년관련 부처 장차관 부산 누리마루 APEC 홀서 모여... 인성교육의 현 주소와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

NSP통신-연설하고 있는 피지 라이세니아 투이투보우 청소년체육부 장관. (IYF 제공)
연설하고 있는 피지 라이세니아 투이투보우 청소년체육부 장관. (IYF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Minister of Youth World Forum)이 9일 부산 누리마루 APEC홀에서 개최됐다.

오는 21일에 시행되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발맞추어 전 세계 20개국에서 온 19명의 청소년 관련 부처의 장,차관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인성교육의 현주소와 인성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범세계적인 이슈인 각국 청소년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을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하고자 각국의 기업가, 국회의원, 시장 등 귀빈들 70여 명도 함께 했다.

NSP통신-연설하고 있는 레소토 마할리 파못세 교육부 장관. (IYF 제공)
연설하고 있는 레소토 마할리 파못세 교육부 장관. (IYF 제공)

포럼에 앞서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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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이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찾는 바람직한 장(場)이 될 것”이라며 “기아, 질병뿐만 아니라 인간성 상실이라는 마음의 병이 치유되는 미래를 꿈꾼다”고 포럼을 소개했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박문택 회장은 “한국이 짧은 시간 동안 크게 변화했는데,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이제 세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나라가 됐다”며 “이런 많은 경험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세션1에서는 각국의 인성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했고, 세션 2에서는 각국이 인성교육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NSP통신-서병수 부산시장과 부룬디공화국 청소년부 장관. (IYF 제공)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룬디공화국 청소년부 장관. (IYF 제공)

세션3에서는 현재 그리고 사회 변화에 따라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발표했다.

행사 후, 캄보디아 션 보라스(H.E.SEAN BORTH)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은 “캄보디아 정부를 대표해서 이번 포럼을 성공적으로 이끈 국제청소년연합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인성교육과 관련된 청소년 문제의 현안과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캄보디아 정부는 현안을 만들었다. 젊은이가 국가의 비전을 이끄는 책임자인데, 많은 관련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국가를 위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석한 라이베리아 안토니 A. 님리 교육부 차관은 “청소년 문제에 많은 경험을 가진 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며 IYF와 각국과 MOU를 체결했다.

NSP통신-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YF 제공)
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YF 제공)

행사를 주최한 IYF는 국제적 감각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1년에 설립, 국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청소년 단체로 활발한 국제 문화교류 활동과 탁월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스와질랜드, 인도, 피지 등 각국 정부와 지자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당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환영 오찬을 주최해 참석한 장관들과 함께 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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