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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무료업그레이드 시작…마인크래프트 등도 서비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7-29 14:48 KRD2
#윈도우10 #무료업그레이드 #마인크래프트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는 29일 전세계 190개국에 윈도우10을 공식 출시했다. 윈도우10은 29일부터 무료 업그레이드가 시작된다.

윈도우 10은 익숙한 윈도우 환경이면서도 코타나(Cortana), 엑스박스 앱,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등과 기능을 탑재해 보다 개인화되고 생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윈도우10은 ‘서비스 방식의 윈도우(Windows as a service)’로 제공돼 항상 최신의 기능과 보안 업데이트 상태를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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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C, 태블릿, 폰 뿐만 아니라,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엑스박스 원(Xbox One), 홀로렌즈(HoloLens) 등 가장 광범위한 디바이스들에서 동일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0 종의 디바이스 및 환경에서 이미 테스트 됐다는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출시와 함께 새로운 윈도우 스토어(Windows Store) 및 윈도우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킷)도 선보였다.

윈도우 10은 익숙한 시작 메뉴(Start menu)가 돌아왔고 라이브 타일(Live Tiles)의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특화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10은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와 스마트스크린(SmartScreen)을 통해 각종 바이러스, 멀웨어, 피싱에 대응할 수 있으며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사용해 패스워드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신 기능과 보안 업데이트가 무료로 지원된다.

윈도우 10은 음성, 펜, 동작 인식을 통해 PC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오피스 및 스카이프와 호환된다. 스냅(Snap) 및 작업 보기(Task View)를 통해 여러 작업을 전환해 사용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윈도우 10은 기본적으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포함하고 있다. 기업 고객은 보다 안전한 옵션을 이용해 암호를 대체할 수 있으며 기업의 데이터와 ID를 보호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윈도우 스토어에서 윈도우 10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단 한번의 구매로 PC, 태블릿, 폰 등 디바이스 구분 없이 모두 구동이 가능한 인기 앱, 게임, 영화, TV 프로그램, 최신 음악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로운 윈도우 스토어는 코타나를 통해 음성 컨트롤이 가능하며 시작메뉴의 라이브 타일에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모든 윈도우 스토어의 콘텐츠는 디바이스 보안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인증을 통해 제공된다.

넷플릭스(Netflix), 플립보드(Flipboard), 민트닷컴(Mint.com), 아스팔트8 에어본(Asphalt8: Airborne), 더 웨더 채널(The Weather Channel)와 같은 기존 윈도우 8.1 앱을 비롯해 트위터, 마인크래프트(윈도우 10 에디션 베타), 훌루(Hulu), i하트라디오(iHeartRadio), USA 투데이, 캔디 크러시 사가(Candy Crush Saga) 등 유니버설 윈도우 앱 및 게임들이 신규 출시 및 업데이트 되었다.

위챗(WeChat)과 큐큐(QQ)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정품 윈도우 7 및 8.1이 탑재된 PC 및 태블릿을 사용 중인 일반 사용자는 손쉽게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미리 예약한 일반 사용자는 순차적으로 제공되는 알림을 통해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기업 고객의 경우 각자 환경에 따라 윈도우 10을 이용할 수 있다. 볼륨 라이선스 계약을 한 기업 및 단체, 학교는 8월 1일부터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또는 윈도우 10 에듀케이션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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