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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오토모티브, 中 시장수요 둔화로 이익 전망 ‘흐림’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5-08-18 08:27 KRD2
#새론오토모티브(075180)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새론오토모티브(075180)의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5%·2%(YoY) 증가한 519억원·75억원(OPM 14.4%, -0.4%p (YoY))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개선세가 유지됐다. 한국·중국 법인이 각각 6%·6% (YoY) 성장했다.

원재료 가격의 하락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이 21.4%로 0.5%p (YoY) 상승했지만 판관비가 21% (YoY)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2% (YoY)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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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법이익은 상숙법인(지분율 50%)이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하면서 5억원을 기록했다.

새론오토모티브의 연결 매출액에서 북경 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5%이고 한국 법인에서 중국 향 수출도 상당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국 관련 노출도가 50%를 넘는다.

또한 최근 지분법에 기여 중인 상숙 법인도 중국에 위치하고 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내 주요 고객이 VW·현대·기아·GM 등으로 다변화돼 있지만 현재는 중국 시장수요 자체가 둔화되고 있고 새론의 주 고객들인 글로벌 업체들도 경쟁심화에 노출돼 있어 중국에 대한 우려를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새론오토모티브는 원재료의 45%를 해외에서 달러·엔화로 구매하고 있는 상황에서 엔저·원고 환경이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매출원가 측면에서 부정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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