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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상하이애니팡’ 中 진출위해 텐센트와 협의중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08-27 09:40 KRD7
#선데이토즈(123420) #게임 #텐센트 #상하이애니팡 #이정웅

사측, “중국진출위해 논의중인건 맞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선데이토즈가 모바일게임 ‘상하이애니팡’의 중국진출을 위해 텐센트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중국시장진출을 염두고 두고 개발한건 사실"이라면서 "(제휴선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선 확정되진 않았지만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캐주얼 퍼즐게임인 ‘상하이애니팡’에 대해 다음달 8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이 80만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는 "오픈하기전까지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통에 따르면 ‘상하이애니팡’의 중국시장 유통을 위해 텐센트와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들은 "선데이토즈의 주요주주이자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게임을 텐센트가 중국시장에서 이미 유통시킨바 있어서 텐센트와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텐센트는 ‘크로스파이어’를 유통시키면서 급격히 성장한 계기가 돼 제2의 도약을 위한 또다른 게임을 노리고 있으며 그 대상이 ‘상하이애니팡’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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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선데이토즈의 이 대표는 상하이애니팡의 개발초기부터 중국시장 출시를 노리고 개발하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상하이 애니팡은 국내 서비스만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았다"며 "마작류를 이용한 캐주얼한 게임으로 개발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텐센트와의 협의건에 대해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논의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진 않았다"며 어느 회사와의 협의를 벌이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상하이 애니팡은 다음달 8일 국내에 출시된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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