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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금융그룹 회장단, 연봉 30% 반납해 신규 채용 확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9-03 14: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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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 3대 금융지주 회장단이 이달부터 연봉 30%를 반납키로 했다. 이 재원은 신규 채용 확대에 활용된다.

회장단은 이날 협의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저금리, 저성장 기조 지속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구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3대 금융그룹은 이번 달부터 임원 연봉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각 금융그룹 산하 계열사 대표이사 및 경영진의 연봉 반납에 대해서는 각 사가 논의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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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금융그룹 회장과 경영진이 합심해 마련한 연봉 반납재원은 계열사 인턴, 신입사원, 경력직 사원 등 연간 신규 채용 확대에 활용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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