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금감원, 추석 ‘택배반송 문자’ 금융사기 주의 당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9-09 12:29 KRD7
#금감원 #추석 #택배반송 문자 #금융사기 #서민금융지원국 조성목

택배 배달주소 미기재 반송 문자 링크 클릭 유도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선임국장 조성목, 이하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앞으로 ‘택배 문자를 사칭’한 금융사기 신고가 접수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수법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 ‘택배를 배달할 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반송 하겠다’는 문구와 함께, ‘사실 확인을 위해 문자에 표시된 링크를 클릭하라’고 되어 있고 해당 링크 클릭 시 스마트폰을 악성코드에 감염시키거나 가짜 인터넷뱅킹 사이트로 연결하는 전형적인 사기수법이다.

한편 금감원은 휴대전화의 악성코드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의 보안설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해 주기적으로 휴대전화 및 PC의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 링크주소, 앱 등은 확인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또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을 사칭해 현금인출기로 유도하거나 개인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100% 금융 사기이므로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