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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외식문화기업 전한(대표 최종만)이 운영하는 한식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는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바다의 별에서 운영하고 있는 1~3급 지적장애인 60여명의 거주 시설을 방문해 한우불고기 100인분과 쇠고기육포 30봉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야외 외출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직원과 장애인 1인씩 한 조가 돼 인근 ‘해우재’ 박물관을 함께 둘러보는 도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강강술래에서 정성껏 준비한 유부초밥과 김밥을 함께 나눠 먹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강강술래가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바다의 별에서 운영하고 있는 1~3급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한 제공)

강강술래는 결식 우려가 높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매주 일주일 분의 밑반찬(반찬4종, 국)을 배달해 드리는 사랑의 음식 나눔 활동을 비롯, 네팔 지진피해 복구지원 사랑의 메뉴 판매 및 모금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종만 대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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