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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대형 SUV ‘올 뉴 파일럿’ 사전예약 판매 돌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9-16 11:04 KRD7
#혼다코리아 #대형 SUV #올 뉴 파일럿 #사전예약 #풀 체인지 모델

이름만 빼고 모두 바뀐 풀 체인지 모델, 대형 SUV 시장 지형 변화 예고

NSP통신-[혼다] All New PILOT 전측면
[혼다] All New PILOT 전측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갖추며 이름만 빼고 모두 바뀐 풀 체인지 모델 ‘올 뉴 파일럿(All New PILOT)’의 제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21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혼다의 프리미엄 8인승 SUV인 신형 파일럿은 설계부터 새롭게 시작한 풀 체인지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 변화, 더욱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진화를 이뤄냈다.

◆美IIHS 최고안전 등급(TSP+) 획득, 가장 안전한 8인승 대형 SUV

NSP통신-[혼다] All New PILOT 후측면
[혼다] All New PILOT 후측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보적인 안전성이다. 신형 파일럿은 신규 ‘3-본(3-bone)하부 프레임’ 및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를 적용해 충돌안전성과 주행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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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TSP+)’로 선정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신형 파일럿의 뛰어난 안전성은 경쟁 대형 SUV와 차별화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혼다] All New PILOT 인테리어
[혼다] All New PILOT 인테리어

◆혼다 패키징 기술의 결정체,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넉넉한 적재 공간 돋보여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역시 단연 눈에 띈다. 신형 파일럿은 길어진 휠 베이스(축간 거리)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혼다의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3열 시트 뒷 공간은 히든 카고와 톨 카고 모드로 변형 가능한 적재함 보드를 탑재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이로 인해 3열 시트를 접지 않아도 약 80L의 대형 아이스박스도 손쉽게 실을 수 있다.

추가로 3열 시트를 접을 경우 1325L, 2열과 3열 시트 모두 접을 경우에는 2376L라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캠핑 및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혼다] All New PILOT 인테리어
[혼다] All New PILOT 인테리어

◆새롭고 강력한 파워트레인 및 i-VTM4를 통한 스마트 퍼포먼스 구현

파워트레인 역시 대폭 향상됐다. 신형 파일럿에 탑재된 V6 3.5L 직접 분사식 i-VTEC 엔진은 최대 출력을 기존 257마력에서 284마력으로 끌어올리고, 최대 토크 역시 36.2kg·m 로 향상시켜 보다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다.

새롭게 도입한 6단 자동변속기는 주행의 즐거움과 함께 복합연비 8.9km/ℓ(도심 7.8km/ℓ, 고속도로 10.7km/ℓ)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지원하며 이로 인해 대형SUV 특유의 주행성능은 물론 우수한 경제성까지 갖췄다.

기존 4륜 구동대비 성능이 개선된 i-VTM4(지능형 전자식 구동력 배분시스템)도 적용했다. 좌우바퀴의 토크 분배를 원활하게 해주는 토크 벡터링 기술이 적용돼 급격한 코너링 상황 및 눈길에서의 주행 성능이 향상됐다.

이와 더불어 신형 파일럿에 새롭게 적용한 ‘지형관리 시스템(Intelligent Traction Management)’은 눈길과 진흙길, 모랫길 등 노면상태에 따라 운전자가 모드를 변경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고 새롭게 적용한 AHA(Agile Handling Assist)는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핸들링 성능을 높여준다.

◆최첨단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 전격 적용

신형 파일럿에는 혼다의 첨단 안전기술인 혼다 센싱을 적용했다. 혼다 센싱 기술은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상황인지 및 사고예방을 돕는 최첨단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 (RDM) 등으로 구현된다.

한편 신형 파일럿에는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원격 시동이 가능한 리모트 엔진 스타터는 물론, 8인치로 크기를 확대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4개의 USB 포트가 있어 운전석과 조수석뿐만 아니라 2열의 탑승자도 스마트 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버튼 하나로 2열 시트를 손쉽게 접을 수 있는 ‘2열 워크 인 스위치’도 적용해 3열 승하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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