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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혁신 더한 ‘차세대 기저인슐린’ 결과 발표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0-05 15:1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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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 그룹의 국내 제약 사업 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8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의 임상을 집약한 결과를 발표했다.

사노피의 차세대 기저인슐린에 대한 3상 임상에서 6개월간 누적된 저혈당 발현 건수에 따르면 야간저혈당은 기존 사노피의 기저인슐린 대비 48% 감소했고 하루 중 어느 때라도 발생한 저혈당은 기존 사노피의 기저인슐린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건의 3상 임상의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기존 사노피의 기저인슐린 대비 31% 감소, 하루 중 어느 때라도 발생한 저혈당 발생률은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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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노피의 차세대 기저인슐린은 기존 사노피의 기저인슐린과 비교해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depot)의 표면적이 작아 인슐린 글라진이 혈중에서 더욱 일정하게 분포된다. 이로 인해 더욱 안정화된 약동학적/약력학적 프로파일(PK/PD 프로파일)을 보이며 하루 한 번 투여로 24시간 이상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

배경은 사노피 대표는 “사노피의 당뇨사업부는 가장 핵심적인 치료 영역으로 지속해서 좋은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치료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사노피 당뇨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윤경 상무도 “사노피는 또 한 번의 혁신을 통해 근시일 안에 환자들에게 치료 전반에 걸쳐 보다 긍정적인 치료 경험을 선사하고 목표혈당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게 기여하는 차세대 기저인슐린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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