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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 휴계소에서 바라본 거인동상과 거금대교 (이영춘 기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남해안의 해양관광 명승지 거금도를 중심으로 어우러지는 다도해 경관, 녹동항, 소록대교-거금대교(1.2km)를 이어주고 우주를 향해 꿈을 품은 ‘거인동상’, 거금대교 개통 4주년을 기념하고 꽃이 있는 광장주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해양문화 힐링축제가 열린다.

민간 주도로 지역 특성에 걸맞은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해양문화 축제로서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과 지역특산품을 알리고 체험하고, 즐기는 힐링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1회 축제 ‘섬꽃 향연’후 나눔 꽃 화분으로 쌈지공원을 조성했으며 면민과 함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35개 각 마을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공동체 축제로 발전돼가고 있다.

거금대교(사장교=1층 차도, 2층 자전거․인도)개통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1층 대교에서 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초대형김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면민 대화합과 독특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가며 윷놀이 대회, 꽃·토피어리 테마공원, 흥양예술단 축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섬과 가을바다와 하늘이 있는 곳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풍요로운 해양관광 자원과 지역특산품을 알리고 체험하고, 즐기는 힐링축제에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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