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피니티 코리아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브랜드 판매량을 신장시킬 또 하나의 전략적 요충지로 삼는다.
인피니티 코리(대표, 이창환)아는 28일 강남, 서초, 용산 및 일산 등 기존 수도권 주요 거점들에 이어 성남시 분당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분당 전시장은 지상 2층 규모로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대왕판교로 318)에 위치하며 전시장 운영은 천우 오토(대표, 금신)가 맡는다.
천우 오토는 오랜 기간 자동차 비즈니스를 통해 축적된 자체 노하우와 함께, 인피니티 고객 서비스 철학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E, Total Ownership Experience)를 바탕으로 분당 내 인피니티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총괄은 “분당은 수도권 내에서 수입 자동차 판매량이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온 인피니티 성장세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이 될 것이다”며 “디자인, 성능, 감성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전통적인 럭셔리 브랜드와는 다른 가치를 전하는 인피니티에 소비 수준 높은 분당 지역 고객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자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Infiniti Motor Company Ltd.)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동차 회사로 1989년 출범한 인피니티 브랜드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 제조 생산 기반을 갖추고 다양한 라인업을 생산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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