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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4분기 실적 호전…대규모 해외통신사 수주 소식 가능성↑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11-17 08:08 KRD3
#다산네트웍스(03956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다산네트웍스(039560)는 2015년 3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600억원(+62% YoY, -12% QoQ), 영업이익 -29억원(적확 YoY, 적확 QoQ)을 기록했다.

사실상 실적 쇼크였는데 실적 부진 사유는 수익성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G-PON/스위치 수출이 극도로 저조했기 때문.

특히 일본 수출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베트남, 대만 등 동남아 매출이 저조하게 나타났고 KT 기가 인터넷 투자가 감소한 것이 실적 부진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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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도 더 부진한 쇼크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미 연말로 진입함에 따라 투자가들의 시각이 2016년으로 이동하고 있고 단기 실적이 부진한 반면 2016년 실적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미국(스프린트)과 일본(소프트뱅크 외 지역 통신사로의 G-PON 공급 협상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어 늦어도 2016년 초에는 대형 수주 소식이 들려올 전망이고 폴란드, 베트남, 프랑스 등 당초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수주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2015년 4분기 예상외 실적 호전과 더불어 2016~2017년 사상 최고 실적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쏠루에타, 핸디소프트, DMC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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