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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오토모티브, 4분기실적 3분기比 개선전망…영업이익 전년동기비↓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11-17 07:50 KRD3
#새론오토모티브(075180)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중국 시장 내 완성차 수요회복 강도와 북경 법인의 증설 여부가 핵심 변수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한다.

새론오토모티브(075180)의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 16% 감소한 460억원 63억원(OPM 13.7%, -1.6%p (YoY))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하회했다.

한국 법인의 매출액이 3% (YoY) 감소한 가운데 중국 법인은 21% (YoY) 매출감소를 기록했다. 중국 내 산업수요 둔화와 주력 고객사들의 출하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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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이 0.6%p (YoY) 하락한 20.6%를 기록했고 인건비 위주로 판관비가 9% (YoY)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16% (YoY) 감소했다.

지분법이익은 상숙 법인(지분율 50%)의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2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상반기부터 북경 법인의 실적이 부진으로 전환됐다. 중국 내 완성차 수요가 빠르게 둔화되고 주요 납품처들인 폭스바겐 현대기아 GM 등의 출하가 부진한 영향이다.

북경 법인은 3분기 매출액이 21% (YoY) 감소하면서 매출액 비중이 38%로 7%p (YoY) 낮아졌다.

외형 축소로 인한 역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순이익률도 5.2%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5.1%p (YoY) 하락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산업수요 회복에 힘입어 3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지만 낮아진 성장률과 마진하락 압력 등을 고려할 때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이어질 것이다”며 “상대적으로 일본 완성차를 주 고객으로 하는 상숙 법인은 납품 모델의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이 48% (YoY) 증가했고 순이익률도 5.7%로 개선됐고 향후에도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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