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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동안 남천동 KBS 부산홀에서 ‘2015년 수영구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수영구합창단은 2004년에 창단한 여성합창단과 2009년에 창단한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돼 수영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그동안 광안리어방축제, 평화통일 콘서트 등 지역 내 각종 행사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한다.

수영구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광복70주년 콘셉트에 맞춰 ‘빛을 보다’를 주제로 인터뷰 영상을 공연중간에 삽입해 진행하고 조율, 조국찬가, 내나라내겨레, 사운드오브뮤직 메들리 등 광복7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곡해 청중과 함께 하는 뮤지컬 형식의 합창으로 꾸며진다.

또한 그림자연극 및 레이져쇼 초청 공연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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