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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TDI 엔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독일 연방 자동차청(이하 KBA)이 폭스바겐·아우디 배출가스 조작 차량에 대한 리콜 방식을 승인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독일 연방 자동차청(KBA)이 독일 폭스바겐 본사가 제출한 최근 배출가스 조작으로 문제가 된 EA189엔진 장착 차량들의 리콜방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또 같은 방식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치게 되면 최근 문제가 된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아우디 차량들에 대한 대대적인 리콜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현재 폭스바겐 측이 밝히고 있는 EA189 엔진 장착 차량들의 리콜소요 시간은 1.6 TDI의 경우 1시간 미만이고 2.0 TDI 경우는 30분으로 전해졌다.

한편 26일 환경부가 발표한 폭스바겐·아우디 리콜 대상 차량은 모두 12만 5000대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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