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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만서 4조5천 억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11-30 10: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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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GS건설(006360)이 45억 달러(4조5000억 원)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국내 건설사가 오만서 수주한 규모로는 최대규모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만의 국영석유회사인 ORPIC가 발주한 4조5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정유시설 공사에서 일본의 미츠이와 함께 수주했다.

이 공사는 오만 소하르에 건설될 프로젝트로 2019년 완공되며 오만이 처음으로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시설로 매우 의미 있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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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이와관련 "이 프로젝트의 입찰에 참여한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오만 측은 공식계약을 12월 안에 체결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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