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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인피니트가 막강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티켓 오픈된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 “2016 INFINITE 2nd WORLD TOUR ‘INFINITE EFFECT’ ADVANCE”가 12분 만에 2회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특히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 국내외에서 20만 명의 팬이 예매를 위해 동시에 몰리면서 사이트의 접속이 지연된 것은 물론 12분 만에 1차분 티켓 전량이 동이났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이날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추가 티켓에 대한 문의전화가 소속사로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오는 21일 예정된 2차 예매도 매진이 예상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많은 팬 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는 전 객석의 모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 등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는 최상의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 “2016 INFINITE 2nd WORLD TOUR ‘INFINITE EFFECT’ ADVANCE”는 오는 2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차 티켓 예매는 1월 21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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