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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해 상용차 10만 5천대 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25 12: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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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트라고 엑시언트
트라고 엑시언트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 상용사업본부는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16년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판매 역량 강화 및 판매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판매촉진대회 참가한 현대차 상용사업부 관계자 100여명은 향후 미래 비전과 세부 판촉 전략을 공유했으며 이어 2016년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 대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 상용사업부는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 9만 5400여대 대비 10% 확대한 10만5000대로 확정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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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대차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신형 ‘마이티’의 해외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이 두 차종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상용차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 미니버스 ‘쏠라티’에 대한 판촉도 강화한다. ‘쏠라티’의 장점인 다양한 상품 라인업, 우수한 실내 거주성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전 세계 미니버스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중국기차보의 ‘2015 중국 올해의 트럭’ 시상식에서 현대차의 중국 상용차 법인인 사천현대가 생산하는 ‘엑시언트’가 선정된 것도 올해 현대차 상용사업부의 중국 내 판매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천현대는 올해 중국형 ‘마이티’를 투입하는 등 생산차종을 확대, 중국 상용차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함으로써 현대차 상용부문의 대표 글로벌 생산기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전주공장 신·증설 등 생산능력 확대에 4000억원, 상용부문 신차 및 연구개발(R&D)에 1조6000억 원 등 총 2조원을 투자해 상용부문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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