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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프리뷰

성광벤드, 4분기 실적↑…올해 사업전망 ‘밝음’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1-26 07:45 KRD2
#성광벤드(01462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성광벤드(014620)의 2015년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650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8.0%가 예상된다.

201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실적은 4.5% 증가됐다. 영업이익은 50억원에서 52억원으로 소폭 증가된 수준이다.

4분기 수주 실적은 600억원에서 650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524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으로 영업이익률은 9.5%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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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말 현금성자산은 560억원이며 차입금은 383억원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사업전망은 매출액 2568억원, 영업이익은 24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5% 수준이 예상된다”며 “수주 실적은 매출액과 비슷한 2600억원으로 예상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실적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2016년 성광벤드의 수주전망은 상저하고의 형태가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에 국내외 정유 기업들의 규모가 큰 플랜트 발주가 예상되고 있어 성광벤드의 수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광벤드는 수주 및 매출실적의 70~80%가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에서 발생된다. 성광벤드 수주실적에서 국내기업과 해외 기업의 비중은 거의 절반씩 차지하고 있다.

지난 2~3년간 석화플랜트 발주가 감소됐다. 해양플랜트 건조지연의 영향을 함께 받으면서 성광벤드의 실적은 역성장을 경험했었다.

세계 석유공급경쟁과 정제수요 증가는 석유정제플랜트 투자증가를 유발하고 있다. 플랜트 공사의 공정률을 고려할 때 성광벤드의 수주증가는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 사이부터 시작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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