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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전진, 이시영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전진(29. 박충재)과 두살 연하의 탤런트 이시영의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된 가운데 네티즌의 관심이 서로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놓은 미니홈피에 쏠리고 있다.

19일 오후 7시 50분 현재 ‘완전사랑해’라는 문구와 함께 하트형 액자에 자신의 사진을 걸어놓은 전진의 미니홈피에는 43만여 명이 넘는 네티즌의 발길과 자신의 메인 사진 아래 히스토리에 지난 7일 ‘행복’과 ‘사랑해’라는 글을 적어 숨겨놓은 이시영의 미니홈피에도 17만여 명이 넘는 네티즌의 방문이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이쁘게 사랑하라” “축하한다” “잘 어울린다” “좋은 사랑 끝까지 이어가라” 등의 글을 올려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를 축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지난 3월께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진-이시영 커플은 오는 24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몰래해 온 사랑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는 선정성이 농후한 사이트를 소개하는 홍보의 글들도 계속해 이어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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