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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日 데뷔 싱글 오리콘 3위…씨엔블루 잇는 차세대 한류 밴드 ‘눈도장’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2-18 01:52 KRD7
#엔플라잉 #노크노크 #Knock Knock
NSP통신-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일본 가요계에 새로운 한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엔플라잉의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노크 노크(Knock Knock)’가 당일 8위로 톱10에 안착한 뒤 상승기류를 타며 14일에는 오리콘 일간차트 3위까지 올라 순조로운 현지 활동을 예고했다.

같은 소속사 밴드인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뒤를 이을 한류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엔플라잉은 지난 2013년 인디즈 싱글 ‘배스킷(Basket)’으로 일본 인디즈에 데뷔해 활동하며 이 곡으로 당시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를 차지해 차세대 글로벌 밴드로서의 가능성을 일찌기 내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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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플라잉의 일본 싱글 ‘노크 노크’는 인디즈에서 데뷔한지 약 3년 만에 발표한 메이저 싱글로 동명의 타이틀 곡과 함께 국내 데뷔곡인 ‘기가 막혀’, 베이시스트 권광진의 자작곡 ‘올인(All in)’의 일본어 버전이 함께 수록돼 있다. 특히 재킷 사진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레슬리 키(Leslie Kee)가 작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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