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DGB금융·카카오뱅크↓
(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 뉴타운 내에 문화기능을 갖춘 전자도서관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대문구 답십리 474번지 일대 1771㎡ 부지에 전자도서관 건립계획을 심의·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연면적 5620㎡, 지하2~지상3층 열람실 400석 규모로 어린이·청소년·일반·노인·장애인 열람실, 전자정보 열람실, 세미나실, 강의실, 어학실, 전시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지난해 3월 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이미 확보된 58억원으로 토지보상과 건축 현상설계를 통해 건축계획안을 마련할 계회이다. 총 사업비는 175억원으로 오는 2011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건립으로 지역 문화 발전 및 교육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각종 문화 활동의 장소 제공으로 정보화 사회에서 단절되기 쉬운 지역주민 간 교류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농·답십리뉴타운지구는 현재 5개 구역에서 뉴타운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12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DIP통신,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