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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달 30일 싱글앨범 ‘더 퍼스트 퍼플드림사운드’를 발표한 신예 길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길미의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사이트 멜론, 엠넷, 소리바다 등 게시판을 통해 “제2의 윤미래가 될 가능성을 지닌 가수이다” “윤미래 못지않은 랩과 보컬 능력을 겸비한 힙합 뮤지션이다” 등의 음악 감상평을 올리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길미 소속사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길미를 제2의 윤미래로 꼽는 가장 큰 이유는 힙합대부 바비킴은 물론 힙합계의 실력자 은지원이 강력한 지원자로 자청하고 나섰다는 점과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10여년간 총 300회 이상 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은 실력파라는 점을 높이 사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길미의 이번 데뷔 음반은 선배 힙합뮤지션인 바비킴과 은지원이 피처링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 은지원이 직접 출연한 티저 영상 공개로 발매전부터 화제를 몰아왔다.
이같은 이유로 은지원이 피처링한 길미 데뷔앨범 타이틀 곡 ‘러브컷’은 발표와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힙합대부 바비킴의 피처링 곡 ‘러브시크’ 역시 동반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길미는 이달 중순부터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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