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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개화 '활짝'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6-03-10 11:04 KRD7
#덕유산국립공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너도바람꽃 #처녀치마
NSP통신-아름답게 피어 오르는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 개화 모습 (사진=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아름답게 피어 오르는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 개화 모습 (사진=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지난 추운겨울 동면기를 지나며 자생적으로 견뎌 온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이 봄비와 함께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는 이른 봄 제일 먼저 꽃을 피우며 적상산 일원에서 자생을 시작으로 너도바람꽃은 구천동계곡과 적상산 계곡의 다소 습한 곳에서 자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 유난히도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년에 비해 열흘정도 늦게 개화를 시작했으며, 5월까지 복수초, 너도바람꽃, 처녀치마, 모데미풀, 현호색 등 다양한 봄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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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자원보전과장은 “새봄을 맞아 다양한 봄꽃향연이 펼쳐지는 만큼 소중한 자원인 야생화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야생화 촬영을 위한 샛길출입 및 훼손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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