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더불어 민주당 소속 김현미 국회의원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 공직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더 민주 공관위)는 고양시‘정’ 후보에 제19대 국회 현역 국회의원인 김현미 의원을 오는 20대 총선 더 민주 후보로 공천했다.

따라서 김현미 의원은 고양시 현역 국회의원 중 최초로 중앙당 공천 후보에 확정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 의원은 이 날 공천결과에 대해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일산을 위해 다시 뛰라는 기회를 받았다‘며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산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총선승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열린 우리당 대변인과 청와대 정무2, 국내언론 비서관등을 역임하고 17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해했고 지난 2012년 총선에서 일산서구 국회의원으로 당선 된 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을지로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특히 당의 정책수석 부대표와 전략홍보본부장, 당대표 비서실장등 주요 당직을 맡으며 당의 경제정책을 총괄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한편 김현미 더 민주 고양시‘정’ 후보는 전라북도 정읍 출생(1962년)으로 전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현 고양시일산서구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 위원 간사, 국회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국회 예산재정개혁특위 위원, 국회 서민주거복지특위 위원, 국회 세월호 국조특위 간사, 새정치연합 당대표 비서실장, 새정치연합 정책수석부대표, 새정치연합 전략홍보본부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17대 국회의원, 열린 우리당 대변인, 열린 우리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 서민주거복지특위 위원,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백화점·마트 소위원장, 청와대 정무2, 국내언론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