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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특급 팬 바보’ 박서준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훈훈함을 안겼다.

박서준은 지난 9일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화이트데이에 팬들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스페셜 이벤트로 14일까지 사연을 응모한다는 신청 공지와 함께 직접 사탕을 포장하는 손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박서준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그는 14일 오전 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탕을 포장하는 장면과 함께 얼굴을 공개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영상에서 박서준은 “항상 여러분들께 받기만 해서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보고 싶었다”며 “받으시는 분들 모두 특별한 추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 ‘화랑 : 더 비기닝’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이번 이벤트에서 총 500여 개의 응모 사연 중 강원도 소재의 고등학교 선생님의 사연을 직접 채택해 소속사를 통해 사탕을 전달토록 했다.

한편 박서준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 촬영을 준비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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