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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14일 오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증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향기마을 장애인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롯데시네마 데이’ 행사를 가졌다.

포항점 관계자들은 이날 장애우들과 함께 팝콘과 햄버거를 먹으며 최근 개봉해 인기를 끌고 있는 ‘주토피아’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장애우 김모(18)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 해 주셔서 많은 힘과 용기를 얻게 됐다면서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동일 포항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향기마을은 당사가 지속적으로 후원 하던곳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끊임 없는 관심과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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