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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종근당(185750)의 주가가 이상지질혈증 치료신약인 ‘CKD-519’가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상승했다.

종근당의 주가는 14일 5.53% 상승한 12만40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종근당의 주식을 3일연속 순매수했다.

종근당은 2014년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호주 등 국내·외 7개국에서 CKD-519의 물질특허를 취득했으며, 유럽을 포함한 40여개국에서 추가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약물질의 미국특허소식으로 종근당의 신약개발전망에 긍정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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