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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상진)는 21일 이민자 사회정착 지원에 참여할 사회통합자원봉사위원 13명에 대한 법무부 장관 위촉장 전수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사회통합위원들은 법률 인권, 보건 의료, 교육 문화, 행정 복지 등 사회 각 분야별 인사들로 외국인 사회통합 지원활동에 민간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활동 및 운영방향, 이민자의 교류확대, 자립지원, 권인증진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상진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은 “각 분야별로 구성된 사회통합위원들이 협력해 광주지역 외국인들과 시민들이 서로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자”고 밝혔다.

한편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5월 21일 오후 1시부터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광산구청과 공동으로 '세계인의 날 웃어라 세계인' 행사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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