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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페이코 오프라인 가맹점 확보 속도↑…매출가시화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4-25 07:28 KRD2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페이코 #쿠팡 #위메프 #소셜커머스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2015년 초 쿠팡, 위메프를 시작으로 같은 해 말에는 티몬도 추가되면서 소셜커머스 주요 3개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했다.

월간 거래대금도 기존 약 3000억원에서 2016년 1분기 기준 600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2분기부터는 티몬 유입에 따른 매출 증가폭이 본격적으로 확대돼 소셜커머스 매출비중도 15%에서 30%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2015년 8월에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는 2016년 3월 말 국내 1800개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커피숍 ‘이디야’에 NFC 단말기 보급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가맹점 확보에 나섰으며 대형업체들을 중심으로 2016년 내 단말기 10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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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NHN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마케팅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오프라인 결제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갈 것으로 보인다.

NHN한국사이버결제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755억원(YoY, +41.0%)과 영업이익 211억원(YoY, +92.8%)이 전망된다.

실적향상의 주된 요인은 PG부문의 온·오프라인 신규 가맹점 확보다. 온라인에서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출액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며 온라인 쇼핑몰 창업업체들의 추
가유입에 따른 매출발생도 기대된다.

또한 오프라인은 페이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하반기부터 관련 수수료 발생이 기대되는 만큼 2016년은 PG사업부를 통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NHN한국사이버결제는 2015년 이후 외형확대 전략을 꾀하면서 PG사업부를 중심으로 신규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해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기대감에만 머물렀던 페이코 오프라인 사업은 가맹점 확보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매출발생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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