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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변화무쌍 눈빛 연기로 캐릭터 몰입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4-27 15:17 KRD7
#성유리 #몬스터
NSP통신- (MBC 드라마 몬스터 캡쳐)
(MBC 드라마 ‘몬스터’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성유리가 다양한 감정의 눈빛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억척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중인 성유리는 ‘슬픔·설렘·분노·애원’ 등 인물의 다양한 감정선을 4색 눈빛으로 담아내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극 중 성유리가 연기하고 있는 오수연은 과거 도도그룹 바이러스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다른 유가족들로부터 쫓기지 않고 살기 위해 차정은이라는 자신의 본명을 숨기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아픈 사연을 가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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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남동생을 돌봐야 하는 힘든 현실 속에 있기에 억척스럽고 속물 근성도 다분하지만, 코믹하고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복수극에 유쾌함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처럼 성유리는 극 중 캐릭터의 상황에 따라 품고 있는 감정들을 다양한 눈빛과 연기로 고스란히 표현해 캐릭터를 더욱 입체화해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부터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지닌 한 여인의 깊은 내면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또 한번 연기 변신에 성공하고 있는 성유리가 출연하는 MBC 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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